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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건강 체크해보셨나요?

국민일보 | 입력 2011.05.26 11:50

[쿠키 건강] 유난히 날씨변덕이 심하고 꽃샘추위가 강했던 올 봄 날씨. 하지만 최근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몸도 마음도 한결 가뿐해진 따뜻한 날씨로 야유회와 등산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 또한 급격히 늘었다. 이로 인해 음주할 기회며 봄기운에 술을 찾는 습관까지도 부쩍 늘었는데, 봄철 음주는 평소보다 더 일찍 취기도 오며, 피로감도 더욱 커진다.

갑작스런 신체 활동이 늘면서 비타민 등 주요 영양분은 부족해지고, 이 상태에서 음주를 할 경우 알코올 흡수가 더 빨라져 위와 간에 더 많은 부담을 주는 것이다. 게다가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회사원의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등 여러 가지 원인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해 위장장애의 발생이 월등히 많다. 이럴 때 일수록 위 건강에 신경을 더욱 쓰는 것이 중요하다.

위 건강을 위해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위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르고 규칙적인 식습관이 중요하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아침은 자주 거르게 되고, 회식, 접대 등의 술자리로 저녁에는 제 때 식사를 챙겨먹지 못 하는 일이 다반수다. 이 경우 더욱 속쓰림 증상이 더 자주,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이에 간단하지만 효과적으로 그리고 든든하게 위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양배추 요리를 권해본다.

양배추가 위가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 U 성분은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하여 위궤양과 위염증을 개선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황과 염소성분 그리고 식이섬유가 많아 위와 장에 좋고 혈액을 맑게 만들어서 혈액순환에 좋고 여드름, 주근깨 등 피부트러블 및 노화방지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또한, 몸과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초여름 입맛을 돋워주는데도 그만이며, 해외에서는 케이트 윈슬렛, 미셸 파이퍼, 샤론스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을 통해 양배추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양배추는 쌈, 샐러드, 볶음, 피클, 김장 등 다양하게 요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양배추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삶아먹기보다는 가급적이면 생으로 먹는게 영양성분을 섭취 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는데 단, 양배추 즙을 만들어 먹으면 특유의 비린듯한 맛과 냄새가 있어 다소 먹기 까다로울 수 있으며, 특히 때에 맞춰 양배추를 갈아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있어 아무래도 꾸준히 관리하며 챙기기에는 녹록지 않다.

최근 그런 불편을 최소화해 개발된 양배추즙인 참위튼 양싸브즙이 주부들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양배추즙을 먹을 때 생기는 맛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영양소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개발된 '참위튼 양싸브즙'은 3대 건강음식으로 손꼽히는 양배추와 백령도와 강화도의 청정해풍으로 길러 3년 간 숙성시킨 최상품 싸주아리쑥, 그리고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음식 브로콜리를 혼합하여 만든 제품으로, 양배추즙의 특유의 비린맛도 줄이고 맛도 깔끔하며 신선해 먹기에도 제법 수월하다.

위편한세상의 최태영 대표는 "자연에 더 가깝게, 천연의 영양소를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공정만으로, 깨끗한 자연에 순수한 맛을 더했다. 100%국내산 천연재료만을 사용하여 위편한세상만의 특수가공법으로 저온추출하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으며, 매장에서 직접 다려 언제든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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